장애인 운전자에게 특화된 보장과 유용한 서비스가 담긴 전용 보험이 출시됐다.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사인 인바이유는 매리츠화재해상보험과 손잡고 장애인 운전자 특화 보험 ‘장애인 운전자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험은 장애인 운전자에게 특화된 보장과 유용한 서비스를 담아 도로 위 모든 운전자가 차별없이 동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인바이유가 만든 상품이다.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11만원을 일시납하면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교통상해 사망, 교통상해 후유장해 시 5000만원이 지급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경우 3000만원(자가용/동승자 포함), 벌금은 1천만원에 대해 보장된다.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은 500만원, 골절수술비 50만원이 지원된다.

단 교통상해 사망보험금은 보험기간 내 교통상해의 직접결과로서 사망한 경우 지급되며, 교통사고 후유장해의 경우 보험기간 내 교통상해로 장해분류표에서 정한 각 장해지급률에 해당하는 장해상태가 됐을 때 약정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자에게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고자가 자세한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경찰지 사고잘소를 즉시 파악해 출동하는 서비스인 ‘위치확인 안심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가입자 프로필 정보(차량정보, 혈액형, 지병 등)를 통해 상황에 맞는 구조를 받을 수 있다. 지정된 보호자에게는 신고내용과 사고위치가 SMS로 전송된다.

또한 분야별 전문의 또는 전문가의 일대일 상담서비스, 분야별 병원, 의료진 추천 진료예약 대행, 건강검진, 전문의료진 감수 최신 건강정보 등이 제공된다.

대상은 만 20세 이상 70세 이하의 장애인이다. 상품가입을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인바이유 홈페이지(www.inbyu.com)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절차에 따라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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