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9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12시30분 총6회에 걸쳐 인문학강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4회에서는 대전시립박물 관장 류용환 강사를 통해 한국의 명가 ‘광산김씨’에 대한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 중의 하나였던 성씨문화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주자학의 대가로 율곡 이이의 학풍을 계승한 기호학파 우암 송시열 선생에 대하여 살펴보면서, 대전의 선비문화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회기에서는 홍인숙 강사의 문학의 이해가 이어졌으며 천문, 인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학을 바라보는 네가지 관점은 모방론, 표현론, 효용론, 존재론이 있으며 좋은 작품의 기준과 나만의 고전 작품은 무엇이 있는지 서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27일 화요일 마지막 인문학 강의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