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장애인연대 강당에서 정기모임이 11월 1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하였다. 이번 정기모임은 오전에는 여성영화제 영화관람과 만들기(비즈공예-브로치)를 하였다. 여성의 삶을 영화로 만든 3편의 영화로 <그들은 대화중>,<거북이와 눈물>, <행복엄마의 오디세이> 감상하였다. <그들은 대화중>은 연인사이인 남녀가 대화를 하는데 소통이 안 됨에 따라서 서로 답답해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였다. <거북이와 눈물>은 15살 시아오 유는 가정폭력이 극심한 가정에서 자랐다. 그녀와 그녀의 엄마는 언제나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그녀의 어머니가 사라지고 시아오유는 새로운 인생의 국면을 맞이하는 영화이다. <행복엄마의 오디세이>는 구질구질해 보이는 자신의 삶이지만 행복을 찾아 나서는 행복엄마의 모습을 그린 영화였다.

3편의 영화가 끝난 후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브로치 만들기를 하였다. 만드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완성된 예쁜 브로치를 보고 모든 회원분들이 좋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