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및 보호시설 여성장애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여성장애인 폭력추방 주간 캠페인을 개최하였습니다.

매년 4월 9일을 여성장애인 폭력추방의 날로 정하고 2009년부터 여성장애인에게 가해지는 성·가정폭력의 문제를 알리는 ‘여성장애인 폭력추방 주간 캠페인’은 서울. 제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이어 다시 서울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여는공연으로 지적장애인성폭력예방 탈인형극 ‘예그리나’, 연대발언, 다함께 발언 수수의 노래공연, 이슈발언, 지적장애인 합창단 ‘일곱빛깔무지개’, 결의문 낭독, 거리행진 순으로 이번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