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매주 금요일 여성장애인연대교육실에서 그림그리기에 관심 있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김근영 강사의 지도로 수채화가 진행 중이다.

스케치를 한 후 빛의 방향으로 명암 넣기, 원근감을 표현, 정물화와, 초상화,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 그려서 채색하기가 이어졌다. 수채화를 통하여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더 많은 기법을 배우면서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수채화는 9월까지 진행되며 기술적인 테크닉을 배운 후 완성된 작품은 10월 시청로비에서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