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3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 및 잔디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함께하는 세상,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죠이합창단, 공연, 난타, 수화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은주 외 3명이 ‘대전장애인상’을 받고 시민, 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유공자 20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날 대전여성장애인연대 김순영 사무국장도 대전시장상 표창을 받아 기쁨의 명예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잔디광장에서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