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수요일 1시부터 대전여장연 강당에서 최명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장님이 오셔서 인권옹호 강의를 듣고 서대전 지하철역 개찰구에

서 인권옹호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하였다.

인권을 침해받은 사람만이 인권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하였고 인권이란 나

의 것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장애인 당사자의 인권,

장애인 장애자 장애우 이 세가지 단어의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고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며 나는 언제

인권을 떠올리는가를 함께 이야기 해보았고 부당한 경험들, 인권침해 사례

를 말하면서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센터가 있지만 아직 활성화가 많이 되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나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행동지침 7가지, 1. 움직

여야할 이유 2. 공감대 필요 3. 풀어 내놓기 4. 보이기 5. 부딪히기 6. 표현하

기 7. 재안하기가 있었다. 강의가 끝나고 우리가 배운 내용을 토대로 회원

분들과 함께 서대전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내용으로 - 저상버스가 모든 노선에 있다. 장애인 콜택시는 3급이상

가능하며 무료다. 장애 수당은 모든 장애인이 다 받는다. 장애인 콜택시가

대전에서 운행되고 있다.- 라는 내용으로 대전 시민과 O, X 문제를 풀면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 분들의 홍보와 대전 시민들의 도움이 있어서 인권옹호를 잘 마칠 수

있었다.